EXIT

온라인예약신청

항상 최선을 다하는 SNU가 되겠습니다

온라인예약은 병원콜센터 확인전화 후 예약이 정상완료됩니다.

걸을 때 허리 통증이 심하다면, 척추전방전위증 의심해야 > 의학정보

02.333.5151
GLOBAL

의학정보

  • 목 · 허리 내시경술 걸을 때 허리 통증이 심하다면, 척추전방전위증 의심해야 25.07.24 10:25 168
  • e213391eb7b32000c74e07165e213f8f_1753320149_1124.jpg 


    서울대 의대 졸업 의료진 8명을 포함한 총 18명의 의료진과 함께하는 강서구 SNU서울병원입니다.   



     

    1. 허리가 앞으로 미끄러진다면? 척추전방전위증
     

    척추는 몸의 중심을 지탱하는 기둥과 같은 역할을 합니다. 

    그런데 특정 부위의 척추뼈가 제자리에서 벗어나 앞쪽으로 미끄러지듯 이동하게 되면 통증이나 신경압박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를 '척추전방전위증'이라고 합니다. 


    주로 요추(허리뼈)에서 발생하며, 중장년층 이상에서 자주 나타나지만, 

    격한 운동이나 외상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허리 통증이 오래가거나 다리가 저리다면 척추전방전위증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조기진단과 치료가 중요한 질환이므로 정확한 정보와 관리법을 알고 있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척추전방전위증이란?
     

    척추전방전위증은 위쪽 척추뼈가 아래쪽 척추뼈보다 앞으로 밀려 나오는 상태를 말합니다. 

    이런 변화로 인해 척추관 안의 신경이 눌리게 되고, 허리 통증이나 하지 방사통(다리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4~5번 요추 부위에서 많이 발생하며, 장기간의 허리 통증이나 다리 저림 증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심한 경우 척추 불안정성이 동반되어 일상생활이 어려워질 수도 있습니다.




    3. 척추전방전위증의 원인


    ● 퇴행성 변화: 노화로 인해 디스크와 관절이 약해지면서 척추가 앞으로 미끄러질 수 있습니다.
     

    ● 선천성 구조 이상: 태어날 때부터 척추의 구조적 이상이 있어 쉽게 전위가 생길 수 있습니다.
     

    ● 협착증 동반: 척추관협착증이 함께 있는 경우 전방전위가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 외상 및 과격한 운동: 무거운 물건을 자주 들거나 스포츠 외상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 척추 분리증: 척추뼈 사이 연결 부위가 끊어져 전방전위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여성 호르몬 영향: 폐경기 이후 여성에게 더 많이 발생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 자세 불균형: 오랜 시간 허리를 구부리는 자세나 잘못된 자세 습관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4. 주요 증상은 어떤가요?
     

    허리 부위에 지속적인 통증이 나타나며, 오래 서 있거나 앉아 있을 때 통증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다리가 저리고 당기거나 힘이 빠지는 방사통도 흔한 증상 중 하나입니다. 

    심한 경우에는 보행 시 균형이 흔들리거나 신경 압박으로 인해 감각 저하, 대소변 조절 문제 등도 생길 수 있습니다. 

    아침에 일어날 때 허리를 펴기 어려운 증상도 자주 나타납니다.



     

    5.  치료는 어떻게 진행되나요?
     

    초기에는 물리치료와 약물치료를 통해 통증을 조절하고 척추 주변 근육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도수치료, 체외충격파치료, 견인치료 등 비수술적 치료도 효과적입니다. 

    증상이 지속되거나 척추의 불안정성이 클 경우에는 신경 감압술이나 척추 유합술 등의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수술 여부는 MRI나 CT 검사를 통해 정확히 진단한 뒤 결정하게 됩니다.



     

    6. 예방법은 무엇인가요?
     

    척추전방전위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허리 근력을 강화하고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무거운 물건을 들 때는 허리를 구부리기보다 무릎을 굽히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오랜 시간 앉아 있거나 서 있는 경우 중간중간 스트레칭으로 허리의 긴장을 풀어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체중을 적절히 관리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척추 건강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퇴행성 변화가 진행 중인 중장년층이라면 정기적인 척추 검진도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 자주 묻는 질문 (Q&A) - 척추전방전위증에 대해 자주 묻는 질문


    Q. 척추전방전위증은 디스크와 다른 질환인가요?

    A. 네. 디스크는 척추 사이의 연골이 빠져나오는 것이고, 전방전위증은 척추뼈 자체가 앞으로 밀려나는 구조적 문제입니다.


    Q. 운동을 해도 괜찮을까요?

    A. 통증이 심하지 않다면 허리 근육을 강화하는 가벼운 운동은 도움이 됩니다. 다만 무리한 동작은 피해야 하며, 전문의의 지도를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Q. 꼭 수술이 필요한가요?

    A. 대부분은 비수술적 치료로 호전됩니다. 하지만 신경 압박이 심하거나 보행장애가 생긴 경우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Q. 다시 재발할 수 있나요?

    A. 치료 후에도 잘못된 자세나 근력 약화가 계속되면 재발 가능성이 있습니다. 지속적인 운동과 관리가 중요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고객센터(콜센터 운영시간)

02-333-5151

평 일
AM 08:00 ~ PM 09:00
토요일
AM 08:30 ~ PM 12:30
점심시간
PM 12:30 ~ PM 01:30

서울 강서구 발산역 9번 출구에서 200m